한국의 문화/예술인

김소월(金素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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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2~19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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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으로 본래 이름은 정식, 소월은 호. 평북 구성군 출생. 오산학교 중학부 , 배재 고보를 졸업한 후 일본 도쿄 상대를 중퇴하고 귀국하였다. 오산 학교 시절에 민요 시인 김억의 지도를 받으며 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민요적인 가락으로 노래함으로써 한국 신시사상 최고의 서정 시인으로 평가된다. 한 때 사업에 손을 대었으나 실패하고, 32세의 젊은 나이로 아깝게 세상을 떠났다.
[대표작] <금잔디> <엄마야 누나야> <진달래꽃> <산유화> <못 잊어>
<예정엔 미처 몰랐어요> <초혼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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