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의 문화/예술인

박연(朴堧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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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78~14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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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세종 때의 문신, 음악가로 호는 난계. 고구려의 왕산악,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‘우리나라 3대 악성’으로 꼽히는 그는 악학별좌로서 음악책을 펴 내는 한편, 1427년(세종9)에 편경(아악기의 하나) 12장을 만들어 12율관에 의한 정확한 음률로 연주토록 하였다. 또 궁중 의식 때 향악 대신 아악을 사용케 하는 등 궁정 음악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. 그는 가야금, 비파에 능했으며 특히 피리를 잘 불기로 이름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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